오래전 청와대를 방문하면 기념으로 주었던 육영수여사의 친필 휘호가 새겨진 볼팬 입니다.
육 여사의 '중용지덕'은 1973년 제작된 것으로, 5000만원에서 7천만원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추정 됐다. '중용지덕'은 유교 중용의 '지나치거나 모자 람 없이 도리에 맞는 상태'를 뜻하는 말로, 휘호 왼 쪽 아래에는 '계축년 원단 육영수'라는 서명도 있 다.
박 전 대통령의 휘호는 1975년 작품으로, 1500만원 에서 2500만원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추정됐다. '덕불고필유린'은 추정가보다 약 2000만원 높은 가 격에 낙찰된 셈이다.
박 전 대통령 부부의 휘호가 모두 높은 가격에 낙찰 되자 일각에서는 여권의 대선 유력 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효과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.
이외에도 이날 경매에는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의 수묵화 '석란도', 운보 김기창 화백의 '청록산수', 팝 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'Flowers' 등이 출품됐 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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