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제의 ‘자이언트 나이프 버전 1.0’은 총 85종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
너비 22cm이고 무게 1kg에 육박한다. 이 괴물 맥가이버 칼을
바지 뒷주머니를 넣고 다니기는 어렵지만 허리춤에 차고 다니면 수 백 가지 일을 해낼 수 있다고.
자전거 체인을 고칠 수 있고 손톱을 깎거나 다듬을 수 있다.
또 골프 신발과 클럽을 고치고, 코르크 마개를 따고, 생선 비늘을 벗길 수 있다.
또 시계 뒷면을 열거나 자동차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체크하는 것도 가능하다.
아울러 수십 종의 드라이버와 렌치와 칼과 톱 그리고 90m 이상 비추는 레이저 포인터도
맥가이버 칼 속에 숨어 있으며, 이쑤시개도 들어 있다.
미국 잡지 ‘아웃도어 라이프’ 최신호에 소개된 후 인터넷에서
‘가장 경이로운 칼’ ‘몬스터 맥가이버 칼’ 등으로 불리며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.
또 무인도에 떨어져도 이 칼 하나만 있으면 생존 가능할 것이라는 극찬도 따른다.
가격은 1200달러(약 1백 20만원)이며 개별 주문을 해야 생산에 들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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